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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리뷰 208

EDC,EDZ - 신흥시장에 3배 레버리지/인버스로 투자하는 ETF

"서학개미"라고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의 미국 투자 열기가 아주 뜨겁습니다. 주식에 별로 관심없던 사람들도 미국과 국내의 주식시장 상승 열풍에 동참하는 모양새였는데요, 실제로 국내와 미국 시장에 투자한 분들이 1년간 많은 수익을 봤습니다. 그런데, 투자 대상지로 국내나 미국시장이 항상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대만의 증시가 안좋을 때 미국의 증시가 좋을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는 것이죠. 위 표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의 신흥시장 투자 수익률과 전 세계 투자 수익률을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보라색으로 표기된 선이 신흥시장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하늘색으로 표시된 전 세계 투자 수익률과 비교하면 유의미한 수익률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흥시장의 수익률이 좋을 때 세계..

탄소배출량이 적은 회사에만 투자, "탄소효율그린뉴딜" ETF 4종목 분석

친환경에 대한 관심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탄소가 적은 친환경 정책을 펼치겠다고 공약한 바가 있는데요, 미국뿐만 아니라 다수의 유럽 국가들도 탄소를 절감하거나 배출하지 않는 기업에 대해서 세금 감면과 같이 인센티브를 주는 곳도 많은 상황입니다. 여러 국가의 구성원들이 지구 온난화나 쓰레기 오염과 같은 환경문제를 다 같이 걱정한다는 뜻인 것 같네요. "친환경" 관련 주식의 좋은 성과 이러한 각국의 친환경 정책은 국내외 증시로도 성과가 반영되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와 관련된 회사에 투자하는 CNRG ETF는 최근 1년 사이에 엄청난 성장 곡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ETF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 부탁드립니다. [미국ETF] CNR..

[미국ETF] VFIN - 금융을 모두 바꿀 핀테크에 투자하기, 기관에 대한 분석

기관 vs 개인투자자 대결? 2021년 1월에는 게임스탑 공매도 사태가 주식시장에서 초유의 관심사였습니다. 헤지펀드 등과 같은 공매도 기관에 대항하여 개인투자자들이 반기를 들어서 헤지펀드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혀준 역대급 사건이었는데요, 공매도에 대해서 여러 찬반 논란이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비교적 불합리한 제도로서 달변 되어 왔습니다. 흔히 말해서 기관들이 합심해서 공매도로 개인투자자들의 지갑을 털어먹는다는 인식이 만연한 상태입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공매도 제도에서 뿐만 아니라, 기관 투자자들에 비해서 개인 투자자들은 정보력이나 자금력에서 여력이 딸릴 수밖에는 없습니다. 자본시장 자체의 특성으로 인해 자본이 많은 자들이 유리한게 사실입니다. 기관투자자의 등에 올라타기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이길..

[미국ETF] REMX - 전세계 희토류 산업에 투자하는 간단한 방법

2021년도 미중 무역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무역압박이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되어도 큰 틀에서 변화는 없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중국이나 미국의 무역의존도가 높은 나라들은 무역전쟁에 다소 취약한 게 사실입니다. 중국이 미국과 당당히 맞서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잘 알려진 내용 중 하나는 바로 "희토류의 대량보유"입니다. 희토류는 구하기 힘든 금속인 스칸듐, 이트륨 및 란탄계열 15개 원소 등 총 17개의 원소를 뜻하는 천연 금속자원인데요, 중국에는 지구 상에서 구할 수 있는 천연자원 중 하나인 "희토류"가 많이 매장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량이 다방면하고 구하기 힘든 희토류는 중국에 37%가 매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 삼아 무역전쟁에 참여..

TIGER 미디어컨텐츠, 엔터 종목에 모두 투자하는 ETF 분석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한류 열풍을 등에 업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한국 아이돌, 아티스트 그룹은 과거 20여 년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특히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BTS는 미국 빌보드 차트 1위까지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처럼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은 세계 시장에서 저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과거 몇 년간에는 한류 열풍이 불어서 국제사회에서 좋은 이미지 확대와 더불어 많은 소득을 올린 적도 있죠. 국내에는 유수의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관련 회사들이 있는데요, 이들 모두의 기업에 투자하는 ETF가 있습니다. 바로 "TIGER 미디어컨텐츠"인데요, 어떤 ETF 상품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종목 개요 상품명 TIGER 미디어컨텐츠 종목 코드 228810..

BBJP - 일본만 투자하는 ETF 분석, 저렴한 수수료가 강점

주식 호황기에 일본만 소외 국내를 포함하여 해외투자 열기가 뜨겁습니다. 특히 미국 증시는 2020년 초에 비하면 굉장히 오른 상태라 많은 수익을 보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미국을 선두로 중국의 전기차와 2차 전지 관련 종목도 성과가 좋은 상태입니다. 한편, 일본 증시는 과거 5년간 횡보를 거듭하면서 투자자들에게 괄목할 수익을 안겨주지 못했습니다. 실제 일본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다거나 성장성이 없다는 분석도 많이 나왔지만, 아주 전문적인 영역이라 개인투자자가 판단하고 투자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일본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 225 지수는 코로나 19 사태인 2020년 3월 이후로 과거 5년간의 전고점을 돌파한 상태입니다. 일본 증시가 횡보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대해 높은 밸류에이션 매..

ETF 분석) BBAX - 일본을 뺀 아시아 선진시장에 투자하는 ETF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NO JAPAN"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본과 관련된 회사의 용역이나 상품을 구입하지 말자는 운동인데요, 실제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고 있다는 것이 유의미한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인 "아사히"는 전체 판매 순위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매출이 1/20으로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이 우리 사회 전반에서 일본과 관련된 사업에 영향이 있어 보이네요. 한편, 국내외 시장에 ETF로 투자한다면 투자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본과 관련된 기업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전 세계의 기업을 지수에 포함하는 ETF 상품이라면 리밸런싱과 함께 일본 기업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미국에 상장된 ETF는 아주 다양한 방법론으로 ..

[미국ETF] MOO - 농업과 관련된 회사, 식량 산업에 투자하기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는 3가지가 있는데요, 누구나 다 아는 "의식주"입니다. 옛날이라면 각자 논이나 밭을 가지고 있거나 자신이 먹을 반찬은 텃밭에서 재배하는 등, 식량자급자족을 했습니다. 그런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가지고 생업에 종사합니다. 각자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바쁘기 때문에 농사를 지을 수가 없고 식자재를 사 먹는 사람들이 거의 대다수입니다. 특히 더 최근으로 놓고 보면, 직접 요리하는 것도 부담스럽기 때문에 반찬이나 조리된 음식을 배달시켜먹는 산업이 발달되고 있죠. 이렇게 먹는 방식만 달라졌을 뿐, 식량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미국에서는 한국처럼 작은 땅 크기에서 농사를 짓는 게 아니라 아주 넓은 땅에서 식량생산이 자동화되어..

[미국ETF] 중형주에 쉽게 투자하기 - VO,IWR,MDY 비교

주식시장은 보통 소형, 중형, 대형, 메가주로 분류됩니다. 국내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대형주로는 삼성전자나 LG화학 등 우량한 대기업이 있고, 미국에서 대표적인 메가주로는 알파벳 A, 애플과 같이 거의 한 국가의 시가총액을 합해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엄청나게 큰 기업이 있습니다. 보통 개인투자자들은 대형주를 모아둔 S&P500이나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품에 투자를 많이들 하시는데요,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잘 알아보면 중형주에 장기 투자한 것이 더 좋은 성과를 냈었습니다. 중형주의 특성 및 중형주에 투자하면 좋은 점과 중형주를 담은 ETF인 MDY를 분석했었는데요, 중형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01/22 - [ETF 리뷰/미국 ..

[미국ETF] HIBS - S&P500 기반의 인버스(x3) ETF 소개

2020년은 주식시장 호황세 2020년 한 해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촉발된 경기둔화를 예방하기 위해 각국에서 돈을 많이 풀어서 경기부양을 실시했습니다. 시장에 유동성이 커짐에 따라 많은 자금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렸는데요, 특히 미국의 대형 기술주가 중심이 되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횡보장 없이 전체 증권시장에서 꾸준한 상승이 특징이었습니다. S&P 500 지수는 연초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2,200 포인트까지 떨어졌다가 2021년 1월에는 4,000 포인트를 앞두고 있는데요, 2021년에는 2년 전 대비 2배로 오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앞으로의 시장 상황 예측, 상승 vs 하락? 이렇게 주식시장에 꾸준히 상승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두 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2021년 투자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 증권전문가 리포트 정리

미국 주식시장은 2020년 한 해 사상 최고치의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에서는 2천만 건 이상의 코로나 19 감염에 따라 34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GDP가 3.5% 감소되었으며, 1천만 명의 실업자가 발생했죠. 그러나 이러한 현실과 반대로 증권시장에서는 엄청난 자금 유입과 함께 매우 좋은 성과가 났던 한해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1년에는 어떻게 투자를 하면 좋을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글로벌 자산관리사인 TFC의 최고 투자책임자인 "Daniel S. Kern"이 정리한 리포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코로나 19 백신과 치료는 증권시장에서 긍정적이지만, 유행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코로나 19 감염자의 급증에 따라 전 세계에서 각종 제약사들이 백신을 개발하고 있지만, 많은 실..

[미국ETF] MDY - 중형주에 장기투자하면 대형주보다 수익률이 월등!

중형주 vs 대형주 수익률 중형 주식은 보통 많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소외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S&P500이나 나스닥 100 지수에 상장된 대형주를 위주로 포트폴리오 담는 경향이 있죠. 많이 양보해봐야 대형주를 추종하는 ETF를 매수하는게 전부입니다. 하지만 중형 주식에 투자하지 않으면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데요, 시장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분산하는것이 오히려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회사의 라이프 사이클 많은 기업들은 "라이프 사이클(생명주기)"를 경험합니다. 첫 번째 단계는 새로운 회사가 창사 될 때 시작되게 되는데요, 스타트업 기업들은 보통 많은 실적이나 큰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많은 투자금액을 받지는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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