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해외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평소에 주식에 관심이 없던 분들까지도 해외주식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투자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증권사들도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데요, 다양한 서비스 중에서 "소수점 주식" 거래 서비스를 만든 증권사가 꽤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일례로, 해외주식을 1,000원 단위로 나눠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앱인 "미니스탁"은 2020년 중순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회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소수점으로 주식을 사고 팔때에는 1주 단위로 거래하는 것과 비교하면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주주총회나 배당금, 의결권 등 일반적인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이번 글에서는 소수점 주식거래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