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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리뷰/미국 ETF 145

BBJP - 일본만 투자하는 ETF 분석, 저렴한 수수료가 강점

주식 호황기에 일본만 소외 국내를 포함하여 해외투자 열기가 뜨겁습니다. 특히 미국 증시는 2020년 초에 비하면 굉장히 오른 상태라 많은 수익을 보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미국을 선두로 중국의 전기차와 2차 전지 관련 종목도 성과가 좋은 상태입니다. 한편, 일본 증시는 과거 5년간 횡보를 거듭하면서 투자자들에게 괄목할 수익을 안겨주지 못했습니다. 실제 일본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다거나 성장성이 없다는 분석도 많이 나왔지만, 아주 전문적인 영역이라 개인투자자가 판단하고 투자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일본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 225 지수는 코로나 19 사태인 2020년 3월 이후로 과거 5년간의 전고점을 돌파한 상태입니다. 일본 증시가 횡보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대해 높은 밸류에이션 매..

ETF 분석) BBAX - 일본을 뺀 아시아 선진시장에 투자하는 ETF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NO JAPAN"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본과 관련된 회사의 용역이나 상품을 구입하지 말자는 운동인데요, 실제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고 있다는 것이 유의미한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인 "아사히"는 전체 판매 순위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매출이 1/20으로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이 우리 사회 전반에서 일본과 관련된 사업에 영향이 있어 보이네요. 한편, 국내외 시장에 ETF로 투자한다면 투자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본과 관련된 기업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전 세계의 기업을 지수에 포함하는 ETF 상품이라면 리밸런싱과 함께 일본 기업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미국에 상장된 ETF는 아주 다양한 방법론으로 ..

[미국ETF] MOO - 농업과 관련된 회사, 식량 산업에 투자하기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는 3가지가 있는데요, 누구나 다 아는 "의식주"입니다. 옛날이라면 각자 논이나 밭을 가지고 있거나 자신이 먹을 반찬은 텃밭에서 재배하는 등, 식량자급자족을 했습니다. 그런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가지고 생업에 종사합니다. 각자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바쁘기 때문에 농사를 지을 수가 없고 식자재를 사 먹는 사람들이 거의 대다수입니다. 특히 더 최근으로 놓고 보면, 직접 요리하는 것도 부담스럽기 때문에 반찬이나 조리된 음식을 배달시켜먹는 산업이 발달되고 있죠. 이렇게 먹는 방식만 달라졌을 뿐, 식량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미국에서는 한국처럼 작은 땅 크기에서 농사를 짓는 게 아니라 아주 넓은 땅에서 식량생산이 자동화되어..

[미국ETF] 중형주에 쉽게 투자하기 - VO,IWR,MDY 비교

주식시장은 보통 소형, 중형, 대형, 메가주로 분류됩니다. 국내 시장에서의 대표적인 대형주로는 삼성전자나 LG화학 등 우량한 대기업이 있고, 미국에서 대표적인 메가주로는 알파벳 A, 애플과 같이 거의 한 국가의 시가총액을 합해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엄청나게 큰 기업이 있습니다. 보통 개인투자자들은 대형주를 모아둔 S&P500이나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품에 투자를 많이들 하시는데요,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잘 알아보면 중형주에 장기 투자한 것이 더 좋은 성과를 냈었습니다. 중형주의 특성 및 중형주에 투자하면 좋은 점과 중형주를 담은 ETF인 MDY를 분석했었는데요, 중형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01/22 - [ETF 리뷰/미국 ..

[미국ETF] HIBS - S&P500 기반의 인버스(x3) ETF 소개

2020년은 주식시장 호황세 2020년 한 해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촉발된 경기둔화를 예방하기 위해 각국에서 돈을 많이 풀어서 경기부양을 실시했습니다. 시장에 유동성이 커짐에 따라 많은 자금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렸는데요, 특히 미국의 대형 기술주가 중심이 되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횡보장 없이 전체 증권시장에서 꾸준한 상승이 특징이었습니다. S&P 500 지수는 연초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2,200 포인트까지 떨어졌다가 2021년 1월에는 4,000 포인트를 앞두고 있는데요, 2021년에는 2년 전 대비 2배로 오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앞으로의 시장 상황 예측, 상승 vs 하락? 이렇게 주식시장에 꾸준히 상승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두 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2021년 투자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 증권전문가 리포트 정리

미국 주식시장은 2020년 한 해 사상 최고치의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에서는 2천만 건 이상의 코로나 19 감염에 따라 34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GDP가 3.5% 감소되었으며, 1천만 명의 실업자가 발생했죠. 그러나 이러한 현실과 반대로 증권시장에서는 엄청난 자금 유입과 함께 매우 좋은 성과가 났던 한해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1년에는 어떻게 투자를 하면 좋을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글로벌 자산관리사인 TFC의 최고 투자책임자인 "Daniel S. Kern"이 정리한 리포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코로나 19 백신과 치료는 증권시장에서 긍정적이지만, 유행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코로나 19 감염자의 급증에 따라 전 세계에서 각종 제약사들이 백신을 개발하고 있지만, 많은 실..

[미국ETF] MDY - 중형주에 장기투자하면 대형주보다 수익률이 월등!

중형주 vs 대형주 수익률 중형 주식은 보통 많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소외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S&P500이나 나스닥 100 지수에 상장된 대형주를 위주로 포트폴리오 담는 경향이 있죠. 많이 양보해봐야 대형주를 추종하는 ETF를 매수하는게 전부입니다. 하지만 중형 주식에 투자하지 않으면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데요, 시장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분산하는것이 오히려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회사의 라이프 사이클 많은 기업들은 "라이프 사이클(생명주기)"를 경험합니다. 첫 번째 단계는 새로운 회사가 창사 될 때 시작되게 되는데요, 스타트업 기업들은 보통 많은 실적이나 큰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많은 투자금액을 받지는 못합니다. ..

[미국ETF] GXTG - 파괴적인 성장추세인 ETF를 모아놓은 ETF

2020년부터 2021년 초까지는 전 세계적으로 가치주보다는 성장주가 많은 성과를 보여 왔습니다. 특히 비대면 산업 중심의 IT 서비스나 헬스케어 섹터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는데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우리의 생활을 밀접하게 바꾸어 놓았던 것 같습니다. 핀테크, 클라우드, 소셜미디어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종목의 성장세도 놀라웠죠. 이번에 소개할 ETF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ETF를 모아놓은 ETF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미 특정 섹터만 구성된 ETF를 또 다시 묶어서 운용하는 파생상품 같은 개념의 ETF인데요, 아래에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XTG 분석 GXTG 개요 이름 Global X Thematic Growth ETF 상장일 2019년 10월 25일 추종 지수 Solacti..

[미국ETF] UUP, FXE, FXY - 달러의 방향에 투자하는 통화 ETF

2020년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 각국의 정부들은 엄청난 부양책을 쏟아냈습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통화 및 재정적인 부양책의 일환으로 많은 돈을 풀었는데요, 유동성이 증가됨으로 인해서 주식이나 암호화폐의 주가는 많은 성장을 아직까지도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달러가 오르거나 떨어지면 이익을 보는 상품? 위 표는 미국 달러의 2020년 1월부터 2021년 1월까지의 등락률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미국 달러화의 가치는 계속해서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주식이나 현물 등의 자산가치는 날이 갈수록 증가되고 있습니다. 직접 환전하기는 번거롭다. ETF를 이용하자! 일반적으로 주식투자를 할 때에는 기업을 선정해서 투자하는 게 일반적인데요, 통화의 흐름에 투자하는 ..

[미국ETF] CCON - 새로운 "소비자 테마" 언택트 회사에 투자하기

2020년 초에 촉발된 코로나 19 사태는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았습니다. 직장인들은 코로나의 감염 위험을 덜기 위해 최대한 재택근무로 전환시켰고, 아이들은 비대면 수업의 일종으로 온라인 학습을 진행하는 등의 구체적인 실체가 있죠. 단기적으로는 코로나로 인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집에서 대부분의 소비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단기적인 삶의 변화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코로나가 가속화한 장기적인 추세로 소비자의 행동 변화가 빠르게 변화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예를 들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활동으로 점진적으로 이동함에 따라 새로운 방식(가상 거래 등)으로 소비하는 것이 점점 더 편리해지고 있는 것이죠. 이번에 소개할 ETF는 ..

[미국ETF] PTNQ - 나스닥에서 모멘텀 전략을 구사하는 액티브 ETF

액티브 vs 패시브 투자전략 주식시장에는 다양한 투자전략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전략으로는 "액티브"와 "패시브"형 투자 방법이 있는데요, 간단히 설명하면 액티브 전략은 시장의 추세를 분석해서 앞으로의 수익이 더 잘 나올 것이라고 예상되는 분야에 능동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변경해가며 투자하는 것이고, 패시브 전략은 특정한 지수를 추종하는 등 비교적으로 고정된 자산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시장 상황에 따른 수익률 차이 주식 시장이 앞으로 우상향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액티브 전략을 구사한 ETF의 수익률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구성 자산을 계속 변경해나가기 때문에 장기적인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는 건데요, 이때 패시브형 ETF는 주가 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리밸..

[미국ETF] S&P500 편입된 기업빼고 모든 기업에 투자하기

국내 유수의 자산운용사들은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대거 내놓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도 해외지수형 ETF가 우후죽순 상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외지수 중에서는 미국의 S&P500 지수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래규모도 가장 크고 전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회사들만 추려서 편입하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서 비교적 안전자산으로 통한다고 하죠. 따라서 투자 대상으로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실제로 S&P500 지수는 지난 5년간 약간의 등락은 있었지만 장기적으로 계속 상향곡선을 그렸습니다. 2015년에는 2,000 포인트였던것이 2021년 1월에는 4,000 포인트를 눈앞에 보이는 것인데요, 곧 있으면 2배가 되겠네요. S&P500 편입된 기업을 빼고 투자한다면? 이처럼 S&P500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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