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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 지수 제공회사 점유율 알아보기 - S&P의 점유율은?

ETF는 "지수"를 추종한다 패시브 형태로 운용되는 ETF는 특정 지수(인덱스)를 추종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ETF인 "SPY"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S&P500 지수를 관리하는 S&P사는 자사가 운영하는 방법론대로 기업을 편입하고, 정해진 기간마다 그 종목을 넣거나 빼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결국 ETF의 성과는 지수를 운용하는 방법론에 따라 갈리게 됩니다. 지수 방법론이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에 따라 ETF의 성과가 크게 갈릴 수 있기 때문에 투자 대상 ETF의 지수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죠. 이번 글에서는 미국 시장에 상장된 ETF들이 추종하는 지수 제공회사의 점유율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ETF가 추종..

ARK ETF 5종, 올해 수익률은 어땠을까? - 수익률 흐름 분석

거친 바다를 항해한 ARK ETF 2021년 초에는 ARK Invest에서 운용하는 ETF들의 수익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거친 바다를 항해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투자자들이 이 거친 바다에서 멀미를 하지 않고 잘 버틸 수 있느냐는 것이었죠. ARK ETF들의 연초 실적은 다소 좋지 않았지만 적어도 S&P500 지수에 투자하는 "SPY" ETF와 비교하면 변동성은 강했지만 자산의 상승률은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ARK ETF 중 일부는 올해 지금까지 10억 불을 훨씬 넘었는데요, ARKK ETF의 거래량은 6.5억 불이 넘었습니다. 2021년 8월까지 대부분의 자산이 유입된 ARKK와 ARKG는 2021년 초 대비해서 수익률이 다소 하락하는 경향이었습니다. 2020년 12월부터 2021년 8월까..

IRP 안전자산 30%에 편입할 ETF 추천 - "KODEX TRF3070"

퇴직연금, 반드시 안전자산 30% 편입 의무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퇴직연금에 가입되어 있는데요, 퇴직연금 계좌는 보험사, 은행, 증권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 보다 공격적으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를 하고 싶다면 증권사로 옮기는 것도 가능한데요, 퇴직연금 DC형이나 IRP형은 납입 금액의 70%를 위험자산으로, 30%는 안전자산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안전자산 30%는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규모로서, 따로 조정이 불가합니다. 주식형 ETF나 혼합형 ETF를 모두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연금저축계좌와는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을 운용하자 그렇다고 해서 안전자산으로 예금형 상품이나 채권을 편입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안전자산으..

주식 액면분할이란? 액면분할 이유/특징 알아보기

주식 액면분할이란? 액면분할이란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거래 가능한 총 주식 수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가용 주식수가 변동하지만 회사의 시가총액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10만원짜리 가격이 책정된 회사 주식 1,000주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고 2-1 분할을 거쳤다면 주주는 분할 이후 주당 5만원에 2,000주를 가지게 됩니다. 액면분할은 무엇을 의미할까? 액면분할은 상장회사가 발생한 총 주식 수를 조정하기 위해 내리는 결정입니다. 발행 주식은 각 주식을 정해진 금액으로 나누거나 곱하여 조정되는데요, 회사의 시가총액은 액면 분할 전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기업에 투자한 주주에게 액면 분할은 주머니에서 5만원을 꺼내서 5천원짜리 지폐 10장을 다시 넣는 것과 동일합니다. 지갑에 더 많은 지..

S&P500에 투자하는게 정답일까? "연도별 수익률이 높은 자산 알아보기"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투자법 "주린이", "따상"과 같은 신종 주식 용어가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일반 개인이 주식시장에 많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많은 투자방식이 있지만 미국의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는 방법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P500 지수는 우리가 "시장 수익률"을 이야기할 때 기준점이 되기도 하고,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평가할 때도 이 S&P500의 수익률과 비교하기도 하는 등 주식 투자 방향에 있어서도 큰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S&P500은 가치주와 성장주 전반에 걸쳐서 500개 기업에 동시 투자하기 때문에 다각화된 투자 구성도 가능합니다. S&P500의 문제점 하지만 S&P500이 투자 가능한 자산에 크게 다각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일반 펀드가 ETF로도 전환된다. "ETF가 투자 대세"

ETF 시장의 큰 성장 일반 주식보다 변동성이 적고 꾸준한 장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ETF 상품들이 국내에도 많이 상장되고 있습니다. 장중 거래가 불가능하고 운용 보수가 1%대 이상으로 비싼 편인 일반 펀드에 비해서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 펀드는 특히 펀드매니저의 운용 역량에 따라서 수익률이 결정되는 점이 패시브 ETF에 비해서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2016년 세계 ETF 순자산 규모가 3조 4,230억 불에서 2021년 6월에는 9조 불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5년 사이에 무려 2.7배가 급증한 것인데요, 국내에서도 2011년 106개이던 ETF 상품이 2021년 중순에는 489개로 4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기관을 비롯하여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투자 상품으로 ETF를 찾고 있습니다. 펀드가 ET..

삼성그룹에 투자하는 ETF 비교 - "KODEX 삼성그룹 vs KINDEX 삼성그룹섹터가중"

여러 기업 그룹 중 국내를 대표하는 그룹은 당연 "삼성그룹"일 것입니다. 삼성 그룹 내에서는 삼성전자가 국내 시가총액 1위로 가장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나 삼성엔지니어링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키워드가 등장하며 삼성그룹에 포함된 기업 중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 그룹에 포함되는 기업들은 한국 시장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국내 코스피 시가총액의 40% 이상을 차지할만큼, 국내 증권시장에 큰 힘이 행사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삼성그룹에 한번에 투자하는 ETF 2개를 비교하며 각 ETF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ETF 비교 KODEX 삼성그룹 KINDEX 삼성그룹섹터가중 상장일 2008년 5월 21일 2009년 2월 3일 종목 코드 102780 10845..

미국 반도체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 비교 - "KODEX 미국반도체MV vs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국내에서 가장 큰 반도체 기업은 당연 삼성전자를 꼽으실 겁니다. 시선을 좀 더 넓혀서 미국으로 가보면 반도체와 관련된 기업들이 정말 많은데요, 우리가 익히 들어본 인텔, AMD, TSMC와 같은 큰 반도체 회사들이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반도체는 스마트폰, 컴퓨터 뿐만 아니라 전기전자제품에는 무조건 들어가는 필수 부품인데요, 앞으로 4차 산업이 발달될수록 반도체의 쓰임새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상장된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더욱 큰 시장에서 수익이 기대되는 반도체 산업에 투자해볼 수 있습니다. 방법 중 하나는, 반도체와 관련된 해외주식을 직접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잠을 못자고 기다리는 불편함과, 환전 등 다소 번거롭긴 한데요,..

하락장에서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베어 마켓 - 인간 심리" 분석

베어마켓이란? Bear Market이라는 영어 단어로서, 느린 행동을 보이고 발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는 곰의 습성을 주가 하락에 빗대는 표현입니다. 반대되는 용어로는 "Bull Market"이라는 상승장을 나타내는 표현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베어마켓은 최소 2개월 동안 20% 이상 하락하는 주식시장으로 정의됩니다. 역사적으로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이는 시기가 많지만, 특정 시기에는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베어마켓이 왔다는 것은 경제가 침체에 빠졌다는 해석도 할 수 있습니다. 베어마켓 vs 조정장 약세 시장은 특정 자산군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런 이유로 인해서 약세장과 조정장을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정은 약세장보다 훨씬 더 자주 발생하는데, 특히 조정은 ..

우리나라 은행수수료, 비싼 편일까? 한국 vs 다른나라 은행수수료 비교

은행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면, 일정 수수료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행태가 주를 이루는데요, 특히 한 은행에서 다른 은행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출시되어 수수료 없는 은행거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후 4시 이후의 ATM기 현금 출금 수수료가 부과되거나 타행에서 인출할 경우, 송금 수수료가 종종 부과되기도 하는데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으실 겁니다. 과연 우리나라의 은행 수수료는 해외와 비교하여 적절한 수준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 은행 수수료를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은행 수수료가 저렴한 수준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韓美日 은행수수료 비교 송금 수수료 구분 한국 미국 일..

기타/생활정보 2021.08.11

"맹견"은 보험을 꼭 들어야 해요 - 반려동물을 위한 "펫보험"이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대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반려동물은 무엇일까요? 강아지와 고양이를 생각하실 텐데요, 2021년 KB경영연구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10개 가구 중에서 무려 3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이 우리 생활과 점점 밀접해지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가족처럼 키우실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해 보장하는 보험 2가지와, 맹견이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반려동물 보험 2가지 1. 의료보장보험(펫보험) 동물도 생명인지라 아플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하고는 다르게 반려동물은 기본적으로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데요, 동물병원 의료비가 굉장히 비싸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에게 질병이나 상해가 발생해서 동물병원에 입원하거나..

기타/생활정보 2021.08.10

미국 SPAC, IPO주에 쉽게 투자 - "KINDEX 미국스팩&IPO INDXX" 분석

미국 SPAC이나 IPO주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SPAC이란, 비상장기업을 인수 합병하기 위해서 설립된 회사를 뜻하는데요, 보통 IPO로 상장하기 어려운 중소규모의 회사들이 모여서 상장하는 목적으로 많이 이용되곤 합니다. SPAC이나 IPO 종목에 투자한다는 것은, 새로 상장되는 회사에 대해 우수한 시세차익을 거두기 위함인데요,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다소 리스크가 있지만, 미국에 상장하는 회사들에 대해 기대한다면 SPAC이나 IPO 종목에 투자해볼 수 있습니다. SPAC이나 IPO 종목에 투자하는 ETF는 미국에 이미 상장되어 있었습니다. 이 ETF에 대해서 예전에 분석해둔 들이 있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글을 보시면 IPO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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