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대비를 위해서 공적연금인 국민연금도 있지만, 더욱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개인연금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개인연금에 신경을 쓴 나머지 직장에서 운용하는 퇴직연금에는 다소 관심을 덜 가질 수 있는데요. IRP도 개인연금저축과 상당히 유사한 요율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고, 국민의 절반 이상(53.8%)는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연금의 소득대체율도 2017년 기준으로 39.3%로써 OECD 기준보다 반도 못따라가는 성적입니다. 우리 정부는 국민들의 연금소득 증대를 위해서 세액공제를 많이 해주고 있는데요, 2020년부터 퇴직연금 IRP의 세액공제를 늘렸습니다. IRP 세액공제 대상금액 총급여액(종합소득금액) 세액공제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