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를 하다 보면 미국 달러로 환전 후 주식을 매수하고 남은 돈이 반드시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돈은 증권계좌에 가만히 놔두었다가 다음 주식을 매수할 때 사용하곤 하는데요, 증권사에서는 외화 예탁금에 대해서 "예탁금이용료"로 이자를 지급하지만, 정말 얼마 되지 않습니다. 이럴 때, 외화 RP 서비스를 이용해서 한푼의 이자라도 챙기면 좋습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분이라면 이용할 수 있는 "외화RP" 매수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화 RP란? 증권사가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 채권을 재매수하는 조건으로 채권 매도하고, 만기 시 외화(USD)로 약정한 수익률을 지급하는 단기 금융상품입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은행 예금과 비슷한 개념으로, RP를 매수한 다음에 시간이 지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