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 대한 투자가 뜨거운 가운데, 한국 증시는 2021년 1월 중에 무려 3,000 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개인들의 열띤 주식투자 열기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죠. 삼성전자와 같은 대형 우량주가 증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중소형주나 리츠형 주식은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제 사이클에 따르면 대형주가 성장하는 시기에는 중소형주가 외면받는 대신에, 중소형주가 잘 나갈 때에는 대형주의 성과가 더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형주의 성과가 좋은 시기에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꾸준한 배당이 발생하는 리츠나 가치주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2021년 1월 14일에 전세계의 데이터 센터 리츠에 투자하는 ETF를 새로 상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