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국채 ETF의 몰락 투자자들 중 자산배분을 중점으로 했던 분들은 미국 장기국채에 많은 비율로 투자하던 것이 공식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에 30%가량 투자한다면, 미국 장기국채 ETF에 40% 이상을 투자하던 것이 정석적인 투자배분이었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국채금리가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야만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미국 장기국채 금리는 0%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미국 장기국채 ETF에 투자할 경우 수익을 얻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안정적인 채권에 자산배분을 원하는 분들은 국채 대신에 현금을 보유하는 등의 방법으로 대체투자를 찾고 있습니다. 금리인상기에는 "뱅크론 ETF"에 투자하자 금리가 더 이상 내려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른 방식의 채권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