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의 박스권 횡보에 불만을 품은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국내에서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미국 S&P500 지수의 장기적인 우상향을 보면 누구든지 미국에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죠. 해외투자가 진행되면 해외에 상장된 증권을 사고파는 행위라서 해당 국가의 통화로 결제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국내에서 소득이 발생하는 사람들은 해외투자를 하기 위해 해당 국가의 통화로 환전을 하게 되어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환율은 매일 변동합니다. 이 환율에 따라서 투자 성과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환헤지 혹은 환노출"이라는 방식을 통해 투자 성과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환헤지와 환노출의 개념을 정리하고, 환헤지 및 환노출이 각각 되어 있는 상품을 나열해보겠습니다. 해외투자 방식 먼저 국내에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