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는 원래부터 주식을 하지 않던 분들도 증권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던 해였습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유수한 기업들이 새로 상장하면서 엄청난 공모주 청약 열기가 있었습니다. 주식에 관심없던 사람들까지 공모주 청약 열풍이 불게 된 큰 원인은 바로 "따상", "따따상"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따상"이란, 일종의 더블 상승이란 뜻으로, 공모가 대비 상장 당일에 주가가 두배 이상 오르는 것을 말합니다. 카카오게임즈 및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모두 시초가에 따상 및 따따상을 이루었던 전력이 있죠.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흐름이 계속 된다면 "IPO 되는 기업은 따상 및 따따상이 무조건 이루어진다"라는 공식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면 발상의 전환을 한번 해볼 필요가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