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간 한국의 기준금리는 계속 낮아져 왔습니다. 더 이상 은행의 예적금만으로는 목돈을 굴리는커녕, 물가상승률에 의해 오히려 자산이 깎아내리는 형국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수익을 더 얻을 수 있는 국내외 주식투자에 고개를 돌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주식을 직접 투자하려니 기업이 바람직한 경영을 하고 있는지? 실적은 어떠한지? 소중한 내 돈을 잃지 않기 위하여 기업분석을 하려니깐 너무 머리 아프고 복잡합니다. 그래서 특별한 기업분석을 하지 않아도 특정한 지수(KOSPI, NASDAQ 등...)나 가격을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가 인기입니다. ETF는 특정 지수를 따라가기 때문에 개별 기업 하나에 투자하는 것 보다는 리스크(위험)가 덜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ETF가 무조건 안전한건 아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