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를 통해 간접적으로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은 이점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을 들여서 개별 종목을 분석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적인 장점이 가장 크며, ETF는 일정 조건의 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특정 회사가 해당 산업군에서 경쟁력이 낮아지면 운용 리스트에서 제외되기도 하며, 새로 부상하는 회사가 생긴다면 운용 리스트에 새로 편입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운용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부분 0.1~0.8%선에서 책정되어 있으므로 개인의 시간 투자를 생각한다면 그렇게 불합리한 규모도 아닙니다. 이처럼 본업이 있는 개인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방법으로서 ETF는 아주 메리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몇달 전에 세계 자산운용사 순위를 정리한 적이 있었는데요, 미국의 펀드,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