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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념정리/경제통계 27

2021년 글로벌 지역별 ETF 자산 순위, 1~6위는?

국내를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는 ETF가 투자 수단으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ETF를 이용해서 투자한다면, 직접 투자를 하지 않아도 특정한 조건에 의해서 자산운용사가 알아서 구성종목을 변경해주기 때문에 투자의 번거로움에서 해방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매수한다면 시장수익률에 비례하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으니, 어정쩡한 기준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보다는 평균적으로 좋은 수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계의 지역(대륙)별로 ETF 종목이 몇 개나 상장되어 있는지, 그리고 ETF의 총자산은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별 ETF 상장종목 순위 순서 대륙 ETF 상장개수 1 유럽 8,487개 2 아시아태평양 2,822개 ..

주택보급 수, 주택보급률, 주택이 부족한 이유 - 2020년 한국의 사회지표

사람의 삶에 반드시 필요한 3가지 요소는 "의식주"입니다. 옷, 먹을 것, 살 집은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꼭 필요한 존재인데요, 국민 중 대다수가 내 집 마련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국민들의 부동산 관심도는 매우 높습니다. 모두들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지고 있는데, 그만큼 주택의 공급이 얼마나 있는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내 주택보급 수와 주택보급률이 얼마나 되는지 통계자료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보급 주택 수 2019년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주택 수는 411.6호이며, 2010년보다 54.8호, 2018년보다 8.5호 증가되었습니다. 수도권 3개 지역(서울/인천/경기)에서는 전국 평균을 크게 하회하며, 경기도가 374.3호로 가장 적습..

소득 대비 주거비, 주거 수준 통계 - 2020년 한국의 사회지표

국내에서는 "양극화"에 대한 키워드가 화두입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이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서울/경기 아파트값은 그 전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천정부지로 올랐는데, 오른 시점을 기준으로 "아파트를 가지고 있던 사람"과 "가지고 있지 않던 사람"의 자산 차이가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모가 물려줄 부동산이 없는 사회초년생들은 작금의 상황에 대해서 불만감을 표출하고 있다고 하네요. 연소득이 증가하는 속도에 비해서 집값이 상승하는 속도가 훨씬 빠른 관계로, 아무리 돈을 모으고 굴려도 자신의 명의로 된 집 하나 살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통계청에서는 "2020년 한국의 사회지표"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소득 대비 주거 지출 비율과 주거의 질 부문의 통계자료를..

2020년 국민 평균 자산/평균 부채 - 한국의 사회지표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이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률은 엄청나게 높아지고 있는데, 30대 중심의 "패닉 바잉" 성향으로 과열 양상을 보인다고 평가하는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파트값이 이렇게 많이 올랐는데, 무주택자나 서울에 집을 가지고 계시지 않은 분들은 상대적으로 박탈감에 빠졌다고 표현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나는 얼마만큼의 자산을 가지고 있으면 평균보다 위일지, 빚이 얼마이면 준수한 편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0년 한 해, 전년(2019년)과 비교해서 국민의 평균 자산과 부채, 순자산 증가율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구당 자산총액 2020년 3월 말 기준으로 가구당 ..

2021년 글로벌 ETF 시장 순위 - 성장하고 있는 한국 ETF

ETF는 주식처럼 간단하게 투자할 수 있는 펀드의 개념입니다. 펀드처럼 매수/매도 환매일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고 비교적 운용수수료가 저렴한 ETF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주요 투자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노후대비 연금계좌(401k)에서 ETF를 운용할 수도 있게 하는 듯, 국가적으로 많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국내 주식형 ETF의 매매차익에 대해 세금을 물리지 않고, 증권거래세도 면제해주는 등의 좋은 혜택을 주고 있죠. 전 세계 시장에서 ETF 거래대금과 시가총액은 얼마나 될까요? 한국거래소는 2021년 1월 7일에 "2020년 ETF 시장 동향 및 특징"이라는 레포트를 발간했습니다. 국내 ETF 시장의 특징을 정리하고 세계 ETF 시장과 비교한 레포트입니다. 이번 글에..

사람들이 여윳돈이 생기면 어디다 쓸까? - 2020 자산운용 레포트

사람들은 각자의 생활양식대로 인생을 살아갑니다. 개인 성향에 따라서 돈을 굴리는 방법도 천차만별인데요, 어떤 사람들은 여유돈이 생기면 과감한 주식투자로 자산을 불리는가 하면 또 다른 사람들은 월급을 차곡차곡 은행의 예적금 상품에 저축하기도 합니다. 많은 여유자금이 생기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부동산 자산을 매입하는 게 목표인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2020년, 한국사람들은 어떻게 자산을 운용하고 있을까요? 통계청은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보고서를 내놓고 국민의 개인 자산운용관련한 통계 데이터를 내놨습니다. 통계청 조사에서는 국민의 금융복지와 관련하여 여러가지 항목을 결과로 나타냈는데요, 이 글에서는 "자산운용" 항목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정리합니다. 과거 "노후생활" 항..

예상 은퇴 연령은 68.1세, 실제 은퇴 연령은? -노후생활 레포트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 응시자 수가 42만명이라고 하는데요, 한창때에는 65만명이 넘었던 때가 있었는데 출산율이 떨어진 것이 몸으로 체감될 정도입니다. 이처럼 출생아 수는 점점 줄고 의료기술 발달에 따라 노인인구수는 점점 늘어서 고령화 비율이 점차적으로 높아지는 게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통계청은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보고서를 내놓고 국민의 노후생활 항목에서 은퇴 관련한 통계 데이터를 내놨습니다. 통계청 조사에서는 국민의 금융복지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항목이 결과로 나와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노후생활" 항목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노후생활 리포트 은퇴 예상 시점과 현실의 괴리 통계청에서 조사한 가구..

요즘 유행하는 경제 키워드는 무엇일까? - 통계청 뉴스기반 통계검색

살다 보면 여러 바쁜 일로 인해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을 가지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여러 매체를 통해 뉴스를 보면서 대략적으로 사회적인 흐름을 파악하곤 하는데요, 여러 뉴스 기사를 검색해서 봐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죠. 통계청에서는 "뉴스기반통계검색서비스"라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온라인에서 수집한 뉴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제와 농축수산물 부문에 대한 키워드 분석 결과 및 통계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몇 시간 동안 직접 사용해보니 꽤나 재미있는 서비스였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계검색 원리 웹 크롤링, 자연어 처리 등 최신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뉴스 수집을 합니다. 문장의 형태소 분석 및 키워드 ..

전국민 금융이해력은 얼마나 될까? - 결과 보기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2년마다 한 번씩 전 국민의 "금융이해력"을 조사합니다. 국제 기준(OECD/INFE)에 따라 금융지식, 금융행위, 금융태도와 관련된 문항을 평가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는 2018년도의 데이터입니다. 부문별 금융이해력 수준 1. 금융지식(Financial Knowledge) 금융지식은, 소비자가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를 비교하고 적절한 정보에 입각한 금융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는 기본지식을 뜻합니다. 금융지식 점수는 OECD 평균(69.1점)보다 낮은 65.7점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금융지식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소폭 이해도가 높았습니다. 복리 계산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2. 금융행위(F..

ETF 거래실적, 신규상장 통계 분석 - 점점 커지는 ETF 시장

최근의 주식열풍에 대해 최근,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주식투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평소에 예적금만 했던 사람들도 주식에 대해 공부하고 관심을 가지는 등 사회적인 변화가 보이는 것 같은데요, 최근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의 증시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주식투자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초보자들한테는 이런 상황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장이 좋아서 내가 투자한 자산가치가 증가된 것이지만, 마치 자신의 투자 실력이 아주 좋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 딱 좋다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는 자신의 투자 실력을 믿고 더욱 많은 돈을 가지고 투자를 하게 되고, 나중에 증시가 폭락하는 양상을 띄게 되면 금전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객..

정리) 돈을 많이, 적게 쓰는 나이는? 연령별 생애주기적자 알아보기

사람은 살면서 수입/지출 활동을 하게 됩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아무리 빨라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잡아야 하는데요, 이때까지는 부모님이나 주변 친지들의 돈으로 공부하거나 용돈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후 사회생활을 하며 돈을 벌면서 생활하게 되는데, 이 때 벌이의 일정 수준을 저축함으로 노후 대비를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런데, 과연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더 많아질 때는 언제일까요? 아마 다니던 직장을 퇴직해서 일정한 수입이 없는 상황일 것 같은데요, 관련된 확실한 자료를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저 명목적으로 만 65세가 되면 정년퇴직을 하게 되고, 그때부터 번 돈을 까먹으면서 생활해야 한다고 익히 알고들 있는데, 실제는 이론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2020년 12월 7일에 통계청에서는 ..

분석) 역대급 주식시장 호황, 버블의 징조일까?

2020년 한 해에는 역대급으로 주식시장이 출렁거렸습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미국의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술주가 중심이 되어 S&P500 지수의 성장을 견인했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면 좋겠지만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이러한 성장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는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요, 주식 시장의 강한 변동성에서 최대한으로 자산가치를 지켜야 합니다. 기술주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미국의 대표 기업을 반영한 S&P500 지수는 일반적으로 미국 주식시장의 상황을 측정하는 데 사용합니다. 이 지수는 시가총액 가중치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주식의 가격이 클수록 S&P500 지수의 움직임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예를 들면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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